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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십견 frozen shouder, adhesive capsulitis 흔히 어깨에 생기는 관절질환으로 어깨관절 염증으로 인해 운동범위가 제한되어 수동적, 능동적으로 정상적인 범위로 움직일 수 없는 질환이다. 주로 50대에 많이 생기는 질환이라 오십견이라고 불리기 시작했는데, 요즘은 생활환경의 변화로 인해 20대부터 다양하게 증상을 나타내는 경우도 많다. 원인 흔히 특발성으로 나타나나, 이차적으로 하나의 문제가 아닌 여러 원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하여 나타나는데 예로, 외상, 목디스크, 수술 후 관절낭 섬유화, 당뇨, 갑상선 질환 등 이 있다. 이러한 원인들로 과도한 어깨의 사용이나 잘못된 자세로 복합적으로 나타난다. 증상 어깨 관절 부위에 둔통이 서서히 시작되어 점점 심해지면서 나중에는 통증으로 움직임에 제한이 온다. 관절의 운동제한은 거의 모든 방향으로 나타나고, 팔을 들어..
운동의 기초는 호흡 어떤 운동이든 제대로 된 호흡을 시작해야 한다. 우리가 여러 운동을 하면서 호흡을 잊은 채 할 때가 많습니다. 하지만 모든 운동은 호흡에서 시작해서 호흡으로 끝납니다. 실제로 호흡법을 익히면 운동을 훨씬 효과적으로 할 수 있습니다. 말 그대로 체력을 키우기 위해 먼저 제대로 된 호흡을 잘해야 합니다. 이제 이 글에서 제대로 된 호흡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몸통의 구조 몸통은 척추와 여러 근육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척추는 경추(목뼈) 7개, 흉추(등) 12개, 요추(허리) 5개로 이루어진 기둥이라고 생각하시면 쉽습니다. 몸통을 이루는 근육으로는 여러 가지가 있지만, 저희가 다룰 근육으로는 횡격막, 복횡근, 척추기립근, 골반저근을 다뤄보려 합니다. 횡격막 횡격막은 종모양의 얇은 근육으로 가장 휘어져 올라..
오늘의 운동 오늘은 센터에 척추 측만을 갖고계신 30대 초 회원님이 다녀가셨습니다. 처음보다 자세는 많이 좋아진 상태지만, 그 땐 통증으로 일주일에 두번씩 다녀가셨으나 지금은 한번으로 줄고, 또 홈트레이닝도 다소 줄어든 모습입니다. 하지만 전보다 불균형이 해소된 상태를 잘 유지하고 계시고. 숨쉬는 법이나 좋지않은 자세를 구분하시고 하지 않으려 노력하셔서 만족중입니다.